하남시 미소금융 하남출장소 현판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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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0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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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가 1일 시청 지하1층에 미소금융 하남출장소를 개소했다.

미소금융은 앞으로 신용등급이 낮은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휴면예금을 재원으로 운영자금 1천만원, 창업 임차보증금 5천만원을 2.0~4.5% 저금리로 대출 지원한다.

또 무등록 노점상에게도 5백만 까지 지원하는 등 영세 사업자 자활을 제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상환방법은 1~5년 분할상환으로 1천만원 미만 대출금은 거치기간(1년 이내) 동안 무이자다.

한편 시 관계자는 “미소금융 하남출장소 운영으로 그동안 지원이 제한되었던 저신용 소상공인 지원을 넓혀 자영업자의 경제적 자활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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