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번 전시회에서 권정생, 정승각 작가의 그림책 ‘강아지 똥’ 속 삽화 15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이를 통해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책 속의 그림을 직접 감상하고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삽화들은 세상의 모든 것은 소중한 존재라는 동화 속 주제를 떠올리게 해 어린이들의 풍부한 상상력을 자극하고 감성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성남중앙도서관은 이번 ‘강아지 똥’ 삽화 전시회를 비롯, ‘멋진 사냥꾼 잠자리’, ‘청소년문학 표지전’, ‘쪽매이야기’ 등 다양한 독서문화전시회를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연 11회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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