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부곡온천·통영미륵도, 관광활성화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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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0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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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경남도의 창녕 부곡온천과 통영미륵도가 관광활성화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창녕군과 통영시는 정부로부터 8억원의 국비를 각각 지원받는다.

두 지자체는 국비 등 32억원을 들여 관광특구 활성화 사업을 펼친다.

창녕 부곡온천에는 온천 체험시설인 지상 2층 700㎡ 규모의 '르네상스관'이 건립된다.

통영 미륵도에는 산양읍 일대에 26㎞의 한산대첩 산책길이 조성된다.

두 곳은 모두 1997년 1월에 관광특구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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