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공무원 파수꾼 제도 운영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가 시민들의 생활불편 민원 해소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무원 파수꾼 제도를 운영한다.

공무원 파수꾼은 시 공무원들이 ‘파수꾼’이 돼 시민들의 입장에서 각종 생활불편 사항이나 안전사고 요인을 발굴해 제보하고 신속·성실하게 처리, 시민만족 으뜸 서비스를 실현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과천시 전 부서 및 공무원들은 연중 수시로 생활불편 민원사항을 발굴해 정확한 위치와 상황을 전자문서시스템 주요게시판을 통해 간단히 제보할 수 있다.

제보 시 해당부서에서는 이를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한 후 게시판에 답글을 게재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는 또 상·하반기로 나눠 우수 처리부서 및 제보자를 선정해 최고 30만원에서 최저 5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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