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던킨도너츠가 지난 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2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정책설명회에는 전국 가맹점주 및 임직원 약 800여 명이 참석해, 사업전략을 공유했다.
던킨도너츠는 주요 마케팅 전략으로 '맛있는 이노베이션'을 테마로 내세웠다. 마켓 리더로서 차별화된 매장 디자인과 제품 강화에 대한 의지를 다졌으며, 수익 개선을 위한 영업 실천 전략으로는 점포별 맞춤 자문단 등 가맹점의 참여와 소통을 확대하는 프로그램을 발표해 호응을 얻었다다.
점주와 본부 간 화합을 다지는 자리도 마련됐다.
특히 '본사에 바란다' 코너를 통해 점주들이 본사에 바라는 점을 현장에서 직접 이야기 하는 등 본사와 점주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매년 개최되는 정책설명회를 본부와 가맹점 간 소통의 장으로 키워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맹점의 성장에 주력하기 위해 더욱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나아가 던킨도너츠 페이스북 등 다양한 채널의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로 고객과의 소통 또한 더욱 강화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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