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송영길 인천시장을 초청해 오는 10일 도 공무원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송 시장이 집필한 ‘벽을 문으로’란 주제로 특강이 이루어진다.
특히, 제주와 인천의 아시아권 공동 홍보마케팅, 시민 국제행사 참여 등 공동협력에 대해서도 제안할 예정이다.
또, 인천의 추진전략인 사람에 대한 투자, 신성장 동력산업 확충, 서해 평화협력 특별지대 조성, 인천-개성-해주 삼각벨트 추진, 남북교류사업, 올해 인천아시아 경기 대회 등을 소개한다.
도 관계자는 “특강을 계기로 상호 교류 증진을 위해 양도시의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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