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화영 前의원 불법 정치자금 수수 수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2-03 11:4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검사)은 3일 이화영(49) 전 민주당 의원이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이 전 의원을 소환조사할 예정이다.

검찰은 이 전 의원이 17대 국회의원 시절인 2007년 말부터 2008년 초 사이에재벌그룹 전 임원 A씨로부터 수천만원의 정치자금을 건네받은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해 강원도민저축은행 수사 과정에서 채규철 회장(61ㆍ구속수감)의 계좌추적을 통해 A씨가 입금한 돈이 한국방정환재단을 거쳐 이 전 의원에게 흘러간 정황과이 같은 취지의 채 회장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