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도서관 단체에 책 200권 기증

(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필립스전자는 도서관전문 비영리재단 '행복한도서관재단'에 도서 200여권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도서 기증은 필립스의 '심플리헬씨앳스쿨(SimplyHealthy@Schools)'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보다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필립스가 전 세계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글로벌 프로그램이다.

필립스 자원봉사동아리 '아름드리'의 주최로 진행된 이번 기증은 청소년들에게 마음의 양식이 될 수 있는 도서를 전달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필립스가 내부적으로 책 나눔 행사를 진행, 기탁 받은 도서 및 기부금으로 마련한 도서 212권은 행복한도서관재단에 기증됐다.

저소득층 및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도서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행복한도서관재단은 독서문화 진흥 및 아파트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도서관전문 비영리재단이자 예비사회적 기업이다.

김태영 필립스 총괄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삶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에 걸친 참여 중심의 사회책임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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