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2012년 취약계층 취업 중점추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2-03 10:1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가 임진년 새해엔 취약계층의 취업을 중점 추진하겠다며 3일 일자리 만들기 프로젝트를 밝혔다.

이 프로젝트에는 공공분야와 민간분야를 통틀어 총 1만5천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취업을 중점 추진한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시는 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 노인일자리, 여성일자리 등을 포함, 총 6천560개의 일자리를 만들고 민간 분야에서는 일자리센터 운영과 기업유치 등을 통해 발생하는 일자리를 포함, 총 8천840개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는 사회적 일자리,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공공부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저소득층 생활안정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시는 이와 관련해 노인일자리사업,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취약계층 집수리사업 등), 공공근로사업(청년실업 해소사업 등) 등을 추진키로 했다.

또 민간부문에서는 관양스마트타운 입주를 비롯해 광명역세권 도시자원 시설용지에 안양석수스마트타운 및 관양동 평촌스마트스퀘어 조성을 통한 일자리도 생산해낼 계획이다.

최 시장은 “일자리를 갖는 것이야 말로 최고의 복지이고,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공분야 사업발굴과 기업유치를 통해 많은 일자리가 생겨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