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젝트에는 공공분야와 민간분야를 통틀어 총 1만5천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취업을 중점 추진한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시는 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 노인일자리, 여성일자리 등을 포함, 총 6천560개의 일자리를 만들고 민간 분야에서는 일자리센터 운영과 기업유치 등을 통해 발생하는 일자리를 포함, 총 8천840개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는 사회적 일자리,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공공부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저소득층 생활안정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시는 이와 관련해 노인일자리사업,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취약계층 집수리사업 등), 공공근로사업(청년실업 해소사업 등) 등을 추진키로 했다.
또 민간부문에서는 관양스마트타운 입주를 비롯해 광명역세권 도시자원 시설용지에 안양석수스마트타운 및 관양동 평촌스마트스퀘어 조성을 통한 일자리도 생산해낼 계획이다.
최 시장은 “일자리를 갖는 것이야 말로 최고의 복지이고,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공분야 사업발굴과 기업유치를 통해 많은 일자리가 생겨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