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식재산센터, 2012년도 찾아가는 지식재산권 교육 안내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지식재산센터(센터장 최정철)는 오는 6일부터 기업, 학교, 시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특허, 실용신안, 브랜드, 디자인 등에 관해 설명하는 2012년도 찾아가는 지식재산권 교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인천지식재산센터는 작년 한해 총 22회, 495명(중소기업 9회 143명, 초·중·고등학교 13회 352명)의 인천기업, 학생,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식재산권 교육을 운했다.

찾아가는 지식재산권 교육은 변리사, 발명교사 등 지식재산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하며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특허출원·관리 전략, 산업재산권 분쟁, 브랜드·디자인 경영전략, 발명아이디어기법 등으로 지식재산권 전분야에 걸쳐 신청인이 원하는 내용으로 맞춤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기업대상 찾아가는 지식재산권 교육의 경우 기업의 주력제품, 지식재산경영 방법 등 기업의 현황을 바탕으로한 지식재산 특화교육이 가능하고 소수의 인원으로 교육이 진행되기 때문에 전문가와 1:1 컨설팅이 가능해 교육의 만족도가 높다.

학교대상 찾아가는 지식재산권 교육의 경우 지식재산권 개요부터 아이디어발상기법 등 실습, 체험 위주의 교육 진행으로 학생들의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인천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지식재산권 교육의 경우 시간적, 공간적 제약이 있을 수 있는 기업과 학생, 시민에게 전문가가 함께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부각되며, 기업에게 꼭 필요한 교육내용만 교육하기 때문에 가장 효율적”라고 설명했다.

찾아가는 지식재산권 교육은 중소기업 임직원 및 학생, 시민들에게 지식재산권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창의·발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전액무료로 진행하며 1기업·학교당 2회까지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을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이나 학생, 시민은 E-mail과 팩스로 신청서를 작성해 교육예정일 15일 이전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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