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교육지원청, 지방공무원 역량강화를 위한 친절응대교육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순남)이 지난 2일(목) 교육지원청 직원 및 관내 유ㆍ초ㆍ중학교 일반직 전원(약 180명)을 대상으로 민원행정서비스 마인드 함양을 위한 친절응대교육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한국서비스교육원 전임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용선주 강사가 ‘과감히 변화하라. 소통능력 UP! 행복한 친절응대’라는 주제로 개개인의 친절마인드 변화를 통한 고객만족도 향상을 목표로 전화매너의 중요성, 민원인을 배려하고 이해하는 대화기법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고객에게 마음을 전하는 친절의 시작은 공무원의 행동 변화와 실천임을 강조하며 PPT 및 동영상 등을 활용한 효율적인 강의을 진행, 공무원의 친절이미지 제고 및 직원들에게 친절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특별한 계기를 마련했다.

김순남 교육장은 “오늘 교육에 참석한 직원 모두가 북부교육을 대표한다는 자긍심을 갖고, 이번 교육을 계기로 좀 더 긍정적이고 변화하는 마음으로 북부교육의 고객만족도를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북부교육지원청에서는 기능직 지방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2월 21일 제2차 직원친절응대교육을 예정하고 있으며, 고객만족을 넘어 감동을 실현할 수 있는 맞춤형 행정서비스 구현으로 고객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는 교육지원청으로 거듭나고자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