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임 기획재경위원장이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사퇴함으로써 치러진 이날 투표에서는 최 의원이 27표를 얻어 18표를 기록한 같은 당 소속 박석동 의원을 제쳤다.
첫 투표에서 최 의원이 과반을 얻지 못하면서 이날 2차례 투표가 진행됐다.
최 의원은 "동료 의원들과 원만하게 협의해 부산시의 살림살이를 감시하는 위원회의 역할을 충실하게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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