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 총장은 ‘21세기 체인지(體忍知) 리더십’이란 제목의 강연에서 “이번 기초군사훈련을 ‘당찬 장교’가 되기 위해 넘어야 할 자기극복의 1차 관문으로 생각해 달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장교는 성실함과 책임감, 솔선수범과 배려의 리더십, 군사적 식견과 인품, 군(軍)과 사회의 건강한 소통 등을 미덕으로 갖춰야 한다”면서 “일에 대한 열정과 몰입, 적극적인 마인드로 맡겨진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성신여대는 지난해 8월 학군단을 유치해 30명의 후보생을 배출했다.
학생군사학교에서는 ROTC예비후보생 1200여명이 지난달 30일부터 2주 일정으로 입영훈련을 받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