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히 판사는 10쪽 분량의 결정문에서 오바마 대통령의 출신신고서와 사회보장번호, 주민등록 서류는 위조됐다는 원고 측의 주장 또한 증거가 부족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는 오바마 대통령이 법원의 출두 명령을 거부하고 변호인조처 최근 심리에 불출석한 것에 대해 "법원은 결코 그런 행동을 용납할 수 없다"며 강력한 유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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