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주최측은 3일 2라운드를 시작했으나 강풍으로 곧바로 순연을 선언했다. 최경주는 첫 홀 티샷도 하지 못한채 돌아갔다.
주최측은 이에따라 대회를 72홀에서 54홀로 단축했다. 2라운드 경기를 시작한 선수들의 스코어는 인정하되 최종 4라운드는 펼치지 않는 것이다.
현재 존 데일리(미국)가 5언더파로 선두이고 최경주는 공동 2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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