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의왕 부곡과 서울 강남을 잇는 광역버스 노선이 신설된다.
KD운송그룹은 의왕과 강남을 연결하는 7501번 광역버스 노선을 신설해 20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7501번은 ▲의왕역 ▲의왕시청 ▲고천 ▲내손지구 ▲샘마을 ▲계원예대입구 ▲안양농수산물시장 등의 의왕 및 안양 구간을 경유하며 서울 및 과천 지역에서는 ▲선바위역 ▲안골 ▲식유촌 ▲서초4거리 ▲서초역(1번출구) ▲교대역(2번출구) ▲강남역(3번출구) ▲우성아파트(중앙버스전용차로 정류장) ▲뱅뱅사거리(중앙버스전용차로 정류장) ▲양재역(7번출구) ▲교육개발원입구(중앙버스전용차로 정류장) ▲양재시민의숲 ▲양재화물터미널 ▲남서울꽃시장 ▲식유촌 ▲안골 ▲선바위역 등을 루프 형식으로 운행한다.
안양농수산물시장과 선바위역 간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및 과천의왕간고속화도로 등을 통해 무정차 운행한다.
7501번 노선의 첫차는 의왕역 기준 오전 5시 30분에 운행되며, 막차는 오후 11시 10분에 운행된다. 강남역에서의 첫차와 막차는 각각 오전 6시 30분과 익일 오전 0시 10분에 경유한다. 노선의 배차간격은 15~20분(평일 기준)으로 예정돼 있다.
기타 7501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KD운송그룹 군포영업소(031-460-7290)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