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은 오후 6시20분 현재 개표율 1%의 상황에서 롬니 전 주지사가 54%의 득표율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론 폴 하원의원과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은 19%와 18%에 머물었다고 덧붙였다. 릭 샌토럼 전 펜실베이니아주 상원의원은 9%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네바다는 롬니의 종교인 모르몬교 강세지역이다.
지난주 열린 플로리다주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 이어 네바다에서도 롬니가 압승을 거둠에 따라 ‘롬니 대세론’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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