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래 방위사업청장 터키 방문

  • 7일 양국 방위사업청장 회의 가져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노대래 방위사업청장이 3박4일(4~7일) 일정으로 터키를 방문했다고 4일 방위사업청이 밝혔다.

노 청장은 일정 동안 양국간 진행중인 KT-1T 터키형 기본훈련기 사업 및 터키 전차개발 기술지원사업 진행 경과를 둘러보는 등 양국 방산협력을 공고히 하기 위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오는 7일에는 양국 방위사업청장 회의를 갖고, 양국 협력사업의 진행경과를 평가하고 향후 협력 예상 사업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한편 양국은 지난 1999년 방산협력 양해각서 체결 후 10여년 동안 누적 수출액 12억2000만 달러(약 1조3640억원)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규모로는 미국, 인도네시아와 함께 세계 3대 방산 협력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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