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모하비 고객 초청 스키캠프 열어

3~5일 성우리조트서… 50가족 참여

기아차 모하비 고객 초청 스키캠프 참가자의 기념촬영 모습. (회사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기아차가 모하비 고객 초청 스키캠프를 열었다.

회사는 스키 시즌을 맞아 지난 3~5일 모하비 고객 50가족(총 200명)을 강원도 횡성 성우리조트에 초청, 스키 및 스노보드 강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회사는 이 차량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지난달 13~18일 참가 접수를 받은 바 있다.

회사는 참가자를 위해 리프트 이용권 및 리조트 숙박권을 제공했으며, 스키 및 스노보드 강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4일 저녁에는 샌드(모래) 애니메이션, 마임 공연 등도 펼쳤다.

회사 관계자는 “모하비 고객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멤버십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라고 했다.

모하비 스키 캠프 참가자들이 모하비 차량과 함께 기념촬영 하는 모습. (사진= 기아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