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 70년대생 예비후보… "공천 10% 할당" 요구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민주통합당 70년대생 당원모임 및 지역구 청년 예비후보자들이 4ㆍ11 총선에서 당 지역구 공천자의 10% 이상을 70년대 이후 출생자에게 할당할 것을 요구했다.
 
 김이강 광주서구을 예비후보 등 10여명은 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은 70년대 이후 출생한 현역 국회의원이 단 한 명도 없어 청년 세대의 목소리를 담아내기 어렵다"며 "70년대생에게도 정치 일선에 나설 기회를 줘야 한다"고 이 같이 밝혔다.
 
 이들은 또 70년대생 이후의 청년 예비후보들에게 당내 경선에서 20%의 가산점을 부여할 것과 전략공천 선거구의 50%를 청년 예비후보들에게 배정할 것을 주장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