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규모로, 종전 최다 기록인 지난해 3월 53만552명보다 14.1% 높은 수치다.
노선별로는 대양주가 75%로 증가폭이 가장 컸다. 동남아는 32%, 일본과 미주는 나란히 29% 증가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측은 정부의 신규노선 개설, 항공사와의 공동 마케팅, 환승상품 개발 등이 이같은 증가세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해 환승 마케팅에 더욱 강화해 연간 600만명의 환승여객을 유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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