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신임 사장에 정창영씨 선임

코레일은 신임 사장에 정창영 전 감사원 사무총장이 임명됐다고 5일 밝혔다. 정 신임 사장은 지난달 공모와 청와대 임명 절차를 거쳤다. 임기는 3년이다.

취임식은 6일 개최된다. 정 사장은 이날 오후 3시 30분 정부 대전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KTX 민영화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정 사장은 대구 출신으로 경북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24회로 공직에 입문, 감사원에서 산업환경감사국장, 결산감사본부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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