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김희재, 남아공 콩쿠르서 2위

(아주경제 이상원 기자) 피아니스트 김희재(24) 씨가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4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 수도 프리토리아에서 열린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2등을 차지했다.
 
 5일 콩쿠르를 주최한 남아공대학(UNISA)에 따르면 이번 콩쿠르에는 모두 15개국 26명이 경쟁을 펼쳤으며, 김 씨는 2위에 입상, 부상으로 2만5000달러를 받았다.
 
 1등은 체코의 루카스 폰드라체크(25)에 돌아갔으며, 러시아의 스타니슬라브 크리스텐코(27)가 3위를 차지했다.
 
 김 씨는 현재 독일 라이프치히 대학에서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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