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상원 기자) 서울 광진소방서는 5일 오전 8시 47분께 서울 성동구 옥수역 인근 한강에서 강물에 빠져 있는 90대 노인 김모(92·여)씨를 지나던 행인이 발견해 소방서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김씨를 10분만에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김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서측은 김씨가 강변을 따라 걷다가 기온이 오르면서 얇아진 얼음을 헛디뎌 물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