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임직원 역량교육 열어

인천항 건설사업 최적 관리방안 모색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는 지난 3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부문 사업관리 효율화 방안 모색을 위한 임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가졌다.

최영규 부산국제여객터미널 건설사업 감리단장과 권요경 한미글로벌 전무 등이 항만건설사업에서의 사업관리 효율화 방안과 건설사업관리(CM) 도입 사례를 설명했다.

CM은 계약을 통해 발주자의 전반적 또는 부분적인 권한을 위임 받아 대리인 또는 조정자 역할을 수행하는 방법을 말한다.

건설공사에 관한 기획, 타당성 조사, 분석, 설계, 계약, 시공 관리, 감리, 평가, 사후관리 등을 총괄하는 활동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