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C, 7거래일 연속 상승…'태양광 업황 개선 기대감'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SKC가 7거래일 연속 상승하고 있다. 태양광 업황 개선 기대감이 불며 5개월 만에 5만1000원대 주가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32분 현재 SKC는 전 거래일보다 1300원(2.77%) 오른 5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27일부터 시작된 상승세가 벌써 9거래일이나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9월8일 이후로 가장 높은 주가에 도달하고 있다.

9거래일 간 지속된 상승세는 태양광 업황 개선 기대감 덕택으로 풀이됐다.

손지우 SK증권 연구원은 "태양광 업황이 개선되면서, SKC의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이라며 "SKC의 태양광 사업 부문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보지만, 올 들어 폴리실리콘 가격이 반등하고 있는 만큼, 실적이 개선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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