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야생동물들이 식량이 부족해 민가에 피해를 주는 일을 막고자 오는 10일 구름산과 도덕산에서 시 공무원, 그린에코 운동본부, 환경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를 열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날 시는 야생동물들이 맘 놓고 먹이를 먹을 수 있도록 천연 건조사료 등 먹이 280㎏을 등산로와 약수터 골짜기 주변 인적이 드문 곳에 놓아 줄 계획이다.
시 녹색환경과 환경기획팀장은 “야생동물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야 주민도 행복할 수 있다”면서 “야생동물에 많은 관심과 보살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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