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무선인터넷 존 구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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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0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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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가 산하 공공청사를 방문하는 주민들을 위해 무선인터넷 존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스마트시티 조성사업과 병행해 와이파이 무선인터넷 존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미 6일까지 시∙구청·의회사무국, 안양2동 등 6개동 주민센터와 호계체육관, 안양아트센터 등 17개소에 와이파이 무선인터넷 존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 산하 공공청사를 찾는 주민들의 인터넷 검색과 접속이 종전보다 편리해지게 됐다.

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최고의 스마트 시정 구현함과 동시에 시민들에게는 보다 편리한 인터넷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면서 “금년에는 나머지 동 주민센터와 도서관, 평촌중앙공원 등 시 산하 전 기관으로 와이파이 존 설치지역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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