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4분기 영업이익 증가세로 전환해 실적우려 불식 <SK證>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SK증권은 8일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4분기 실적에서 영업이익이 감소세에서 벗어나 증가세로 전환해 실적우려를 불식시켰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0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하태기 연구원은 "2~3분기 영업이익이 감소세에서 벗어나 증가세로 전환된 것에 의미를 둘 수 있다"며 "비록 매출액 증가세는 다소 둔화된 모양새지만 이는 예상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하 연구원은 "중국을 제외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 아세안 국가를 중심으로 매장확대를 추진 중"이라며 "올 1분기에는 내수침체와 베이스효과로 매출과 이익성장이 다소 둔화될 수 있지만 2분기부터는 영업실적 성장세가 회복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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