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1분기 영업적자 확대 가능성 희박<동양證>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동양증권이 하이닉스의 1분기 영업적자가 확대될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진단했다.

동양증권은 8일 리서치보고서에서 하이닉스에 대해 “공정전환을 통한 원가절감으로 1분기 영업적자 축소, 2분기 흑자전환이 예상된다”며 “회사 측은 4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1분기에 의미 있는 규모의 1회성 비용은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분기 영업적자가 전분기 대비 확대될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동양증권은 “최근 하이닉스 주가약세는 1)시장 조정, 2)과도한 기대감에 대한 반작용, 3)1분기 영업실적에 대한 불안감 등 기술적이고, 심리적인 요인에 기인한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