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골목상인들, 힘 합쳐 저소득층 돕는다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한국 세탁업 인천시지회(회장 이성열)가 8일 시청 본관 앞에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인천지역 11개 푸드마켓 쌀(20㎏, 120포) 전달식을 가졌다.

이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기부된 쌀은 인천시내 11개 푸드마켓 매장에 진열, 다른 식료품들과 함께 동 주민센터에서 선정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세탁업 인천지회에서는 경기가 좋지 않아 어려운 상황에서도 2010년부터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을 하고 있으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돕기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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