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연일 계속되는 한파로 동절기 전력사용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지점, 한국전력공사 동두천지점, 동두천시 지역자율방재단 40명은 지난 6일 오후 동두천시 중앙도심공원(중앙동) 앞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동절기 에너지절약 가두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최근 지속적인 한파가 계속되고 있어 전기에너지 사용량이 최대치가 될 것으로 예상해 추운 날씨 속에서도 회원들이 홍보전단 등을 통해 시민에게 에너지절약 실천방안으로 내복 입기, 파크시간대 난방기 가동중지, 가정에서의 에너지 절약 실천, 정부의 동절기 에너지의 사용제한 내용, 에너지사용제한 위반업소 신고센터등을 홍보했다.
오세창시장은 “시에서 동두천시관광특구, 중앙동, 생연동 음식문화의 거리 일원에 LED광고물 설치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에너지절약을 위해 모든 업소에서 전력소모가 많은 형광등이나 네온 광고물을 전력소모량이 적은 LED광고물로 교체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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