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찾아가는 도민안방" 21만건의 운영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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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0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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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경기도(도지사 김문수)의 현장 민원행정 서비스, "찾아가는 도민안방"이 지난 1년 동안 21개 시 군의 운영실적에 대한 분석결과 총 1,065회의 현장 방문을 통해 21만 건이 넘는 운영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8일 경기도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찾아가는 도민안방은 지난 해 주요 명절과 기념일 10일을 제외한 355일 운영됐으며 생활불편, 복지, 일자리, 도시주택민원 등 상담 실적이 31,444건, 법률, 부동산, 노인 금융, 건강, 안심콜 등록 등 기타서비스가 184,338건 등 모두 215,782건의 운영실적을 기록했다.

월별 이용객수는 5~6월이 가장 많고, 1~2월이 가장 적어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방문 장소를 살펴보면 도민들의 왕래가 많은 전철역 415회(39%), 대형마트 322회(30%), 복지관 138회(13%), 등산로 23회(2.2%), 재래시장 22회(2.1%)순으로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 군별 방문횟수는 성남, 수원, 화성, 안산, 안양, 부천, 용인 등 대도시 지역이 많았고, 상담민원 31,444건 중 30,185건을 현장에서 완결해 96%의 현장 완결처리율을 보였다.

서강호 도 자치행정과장은 “현장에서 처리 못한 1,259건의 민원은 관련기관의 협조를 받아 신속히 해결했고, 90%가 넘는 민원이 현장에서 즉시 해결 처리 된 성과가 있었던 만큼, 이번 결과를 토대로 찾아가는 도민안방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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