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노조 총파업… 공항·은행 등 공공부문 중단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이스라엘의 공공부문 노동조합이 총파업을 선언했다. 이에 이스라엘의 공항·항만·은행 등이 문을 닫는다.

8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히스트라드릇 노동조합연맹은 정부와 노사협상이 결렬되며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벤 구리오 국제공항은 아침 6시부터 정오까지만 폐쇄하지만 다른 공공사업장은 무기한 문을 닫게 된다. 이로 인해 경제 손실이 하루 5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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