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 빅뱅·2NE1 해외시장 진출 본격화될 것" <LIG證>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LIG투자증권은 9일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해 빅뱅과 2NE1의 해외시장 진출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1000원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정유석 연구원은 "오는 3월 빅뱅의 컴백과 상반기 신인그룹 데뷔가 기대되고 2NE1의 콘서트 활동도 작년보다 늘어날 것"이라며 "국내보다 15~20배 큰 일본ㆍ미국시장으로의 사업영역 확대가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YG엔터는 지난달 4번의 일본 콘서트를 통해 매출 300억원을 이미 확보했다"며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22.7%, 167.4% 증가한 1670억원과 36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