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 올해 일회성비용 해소되며 실적 제자리 찾을 것 <LIG證>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LIG투자증권은 9일 휠라코리아에 대해 작년 실적은 일회성 비용들이 많이 반영됐지만 올해에는 해소되면서 실적이 제자리를 찾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3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손효주 연구원은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8.8% 감소한 7080억원, 영업이익은 21.5% 증가한 1304억원, 순이익은 314% 늘어난 94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일회성 비용 제거 및 휠라 본연 사업의 성장세 지속으로 실적 제자리 찾아갈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손 연구원은 "상반기는 아큐시네트 법인의 성수기에 해당해 상반기 이익 상승요인(모멘텀)이 강할 전망"이라며 "실적 부진으로 인한 주가 약세는 글로벌 성장성을 갖춘 휠라코리아를 매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는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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