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효주 연구원은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8.8% 감소한 7080억원, 영업이익은 21.5% 증가한 1304억원, 순이익은 314% 늘어난 94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일회성 비용 제거 및 휠라 본연 사업의 성장세 지속으로 실적 제자리 찾아갈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손 연구원은 "상반기는 아큐시네트 법인의 성수기에 해당해 상반기 이익 상승요인(모멘텀)이 강할 전망"이라며 "실적 부진으로 인한 주가 약세는 글로벌 성장성을 갖춘 휠라코리아를 매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는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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