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 美 드레숄드와 파트너십 체결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독일계 제약사 머크 KGaA는 최근 미국 드레숄드 사와 저분자 저산소증 표적치료제인 ‘TH-302’에 대한 공동 개발과 상업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TH-302는 진행성 췌장암 치료제로 현재 제2상 임상시험과 함께 다른 암에 대한 임상시험도 진행되고 있다.

이번 협약에서 머크는 공동 개발권과 독점적 국제 상업화 권리를, 드레숄드는 미국 내 치료제 공동 상업화 결정권을 소유하기로 했다.

드레숄드는 1900만 유로를 선지급 받으며, 추가적인 개발에 따라 2650만 유로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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