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임직원들이 9일 서울 태평로 본사에서 진행된 헌혈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헌혈, 나누는 기쁨! 해피 투게더(Happy Together)!’를 주제로 한 이번 캠페인은 이달 말까지 전국의 사업부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
이번 캠페인은 9~10일 양일간 서울 태평로 본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이후 전국의 사업부로 확대된다.
삼성생명은 지난 1996년부터 동절기 혈액재고량 급감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헌혈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또 앞선 1995년부터 임직원과 보험설계사(FC)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헌혈증을 모아 헌혈뱅크(Bank)를 운영 중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현혈은 사랑을 전하는 보험의 가치와 부합하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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