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간부의 감봉 소식이 알려지자 친경찰 시민단체인 ‘2012, 시민과 함께하는 사법개혁연대’ 카페(cafe.daum.net/power2012)에서는 돈을 모아 전달, 감봉받은 것을 상쇄해 주자는 이른바 ‘감봉실패작전’이 진행됐다.
회원들은 ‘감봉실패작전’이나 ‘힘내라 양영진’ 등 메시지와 함께 계좌에 성금을 보내고 인증 샷을 찍어 카페 게시판에 올리는 방식으로 다른 회원의 참여를 독려해 약 400여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하지만 감봉 징계를 받은 양 경감은 이 성금을 거절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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