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졸업식에서는 보육교사 양성과정(1년)을 이수한 289명이 보육교사 3급 자격을 취득해 보육교사로서의 첫발을 내딛었으며, 학업 우수자와 학업중 공로자 5명에 대한 경기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예창근 행정2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경기도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보육을 실현하기 위해 0세아 전용 어린이집과 가정보육교사 제도를 운영하고, 아이를 웃게하는 부모되기 교육과 찾아가는 육아상담 등 부모와 영유아가 만족할 수 있는 보육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좋은 보육환경도 중요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보육교사로서의 사명감과 역할”이라고 강조하고, “보육교사라는 직업의식보다는 제2의 어머니로서 자긍심을 갖고 아이들을 잘 돌보아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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