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사회 격차 개선 없이 지속발전 어려워”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새누리당(옛 한나라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9일 “우리 사회의 곳곳에서 격차가 확대되고 있다. 이 상태가 개선되지 않고서는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오늘 정책쇄신분과에서 대기업 정책을 보고할 예정”이라며 “우리가 국민과의 약속에서 ‘경제 민주화’라는 큰 틀의 방향을 제시했는데 실천의 근간이 되는 정책을 오늘 발표하게 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같이 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대기업 관련 정책이)꼭 실천되도록 잘 챙겨달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