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재무장관, 9일 긴급회의… '그리스' 논의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유로존 재무장관들은 9일 브뤼셀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그리스 구제금융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9일 외신에 따르면 장 클로드 융커 유로그룹 의장은 성명을 통해 “9일 오후에 유로그룹 회의를 열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리스 정당 지도자들은 이날 2차 구제금융 지원조건에 대한 막판 협상이 실패했다. 7시간의 논의 끝에 연금 조건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했다. 이들은 유로존 재무장관회의가 시작하기 전까지 협상을 마무리 짓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