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 오어(Marlene Orr) BLI 수석연구원은 “친환경에 초점을 맞춘 비용 절감 기능부터 사용 편리성과 신뢰성 까지 삼성의 A4 레이저 프린터 제품은 충분히 수상 자격이 있다”고 설명했다.
개별 제품으로는 작년 하반기 출시한 △모노 레이저 프린터 ML-2955 △모노 레이저 복합기 SCX-4729 시리즈 △기업용 모노 레이저 프린터 ML-5010ND △컬러 레이저 프린터 CLP-775ND △친환경 소프트웨어인 삼성 이지 에코 드라이버 등을 포함해 총 6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지 에코 드라이버는 비용·자원 절감 차원에서 사용자가 편리하게 토너 사용량을 줄일 수 있도록 하는 소프트웨어로 “탁월한 혁신상”을 수상했다.
은주상 삼성전자 정보기술(IT)솔루션사업부 프린터 전략마케팅팀장는 “미국 캘리포니아 정부 수주에 이어 올해 최고의 모노 레이저 프린터로 선정되는 등 삼성 프린터 기술력이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속도와 경제성, 친환경 특징을 겸비한 제품을 통해 고객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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