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풍수해보험 적극 홍보 나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가 집중호우 등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각종 자연재해로부터 주민 스스로가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풍수해보험 사업에 대한 홍보에 적극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보험 가입자가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 일부를 국가와 지자체가 보조해주고, 가입자는 풍수해 피해에 따른 실질적인 피해 복구비에 대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시는 동 주민센터에 풍수해보험 가입홍보 전담창구를 운영하고,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반 지하 주택 및 침수피해를 본 주택에 대해선 개별적으로 안내문 등을 발송해 풍수해보험 홍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집중호우 및 대설로 풍수해보험 가입 문의가 있었지만, 아직도 풍수해 보험에 대해 모르는 주민들이 많은 편”이라며 “풍수해로 인한 피해발생 시에 재난지원금만으로는 복구가 어렵기 때문에 재난에 대비해 풍수해보험 가입에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