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이동안전체험차량 신청 운영

(사진제공=군포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박정준)가 아동기부터 소방안전에 대한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이달부터 신청받아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이동체험차량은 길이 10.53m, 폭 2.44m의 대형트럭을 개조한 특수제작차량으로 66종 669점의 장비를 탑재하고 있다.

또 소방안전 영상체험, 지진체험, 열·연기체험, 수직구조대를 통한 피난체험, 암벽등반, 물소화 진화체험 등을 놀이처럼 즐기며 배울 수 있도록 꾸며졌다.

이동안전체험차량은 겨울방학 기간을 제외하고 연중 운영하며 개학을 맞아 참여를 희망하는 초등학교나 유치원, 그 밖의 단체도 소방서에 신청하면 이동안전체험차량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많은 아동교육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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