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부산시는 올해 공개ㆍ경력경쟁임용 시험을 통해 20개 직렬 380명(2011년 329명)을 선발한다. 지난해 18개 직렬 329명과 비교해 직렬 2개, 인원은 51명(15.5%) 늘었다.
직급별로는 행정 7급 7명, 행정 9급 256명, 세무 9급 12명, 간호 8급 18명, 공업(화공) 9급 3명, 녹지(산림자원) 9급 4명, 녹지(조경) 9급 8명, 해양수산 9급 2명, 보건 9급 18명, 환경 9급 3명, 토목 9급 8명, 건축 9급 14명, 지적 9급 5명, 방송통신 9급 7명, 연구 6명, 기능 9급 9명 등이다.
시는 5월12일 제1회 임용시험에서 행정, 사회복지, 간호 등 8~9급 13개 직렬 358명을 선발하고 9월22일 제2회 임용시험에서 행정 7급, 연구ㆍ기능 등 8개 직렬 2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기능직은 국가유공자 취업 지원을 위해 선발인원 중 일부를 보훈청의 추천을 받은 응시자를 대상으로 선발하고, 한 부모 가족을 포함한 저소득층 취업 지원을 위해 9급 공채 선발 예정인원의 2% 이상을 저소득구분 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또 장애인 취업 지원 차원에서 전체 선발예정인원의 6.5%인 25명을 장애인 구분 모집을 통해 선발한 예정이다.
정부시책에 따라 고졸자(졸업 예정자 포함)를 보건 9급, 시설(토목) 9급, 시설(건축) 9급 등 3개 직렬에서 6명을 뽑는다. (문의 부산시청 총무과 고시담당 ☎051-888-27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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