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신입사원, 강도 높은 안전교육에 군기 바짝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건설현장에서 안전모 착용은 자기 생명과 직결된다는 걸 명심해야 됩니다."

지난해 입사한 포스코건설 신입사원들이 9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인천국제공항 건설안전교육장에서 강도 높은 '건설안전교육'을 받았다.

9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인천국제공항 건설안전교육장에서 포스코건설 신입사원들이 안전 교육을 받고 있다.

이날 신입사원들은 약 5시간 동안 건설 현장에서의 응급구호조치, 전기안전, 안전모 충격시험, 안전대 매달리기 체험 등을 실시하며, 공사 현장에서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경각심을 높일 수 있었다.

포스코건설 인재육성그룹 관계자는 "작업현장별 위험요소 및 안전기구 등을 체험해봄으로써 건설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안전에 대한 인식을 신입사원때부터 심고자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안전 교육 이외에 아파트 판매촉진전략 프로젝트팀, 팀 퍼포먼스 등 다양한 해결과제를 부여해 신입사원들의 창의적 사고 및 문제해결능력을 끌어올리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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