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관, 핵안보정상회의 대비 대테러 특별교육

(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인천세관(세관장 진인근)은 다음 달 서울에서 개최하는 ‘핵안보정상회의’의 성공적인 행사지원을 위해 인천항 국제여객1터미널에서 해운선사 및 부두운영사 등을 대상으로 대테러 국제동향 및 대테러 위협무기류에 대하여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9일 세관에 따르면 이번 교육에서는 정보사령부 대테러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최근 테러동향과 총기류·폭발물 등 다양한 무기류의 실물 전시 및 위협무기류 식별요령 교육 등 내실 있는 안보감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선사·대리점 및 부두운영사 등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토론을 병행하는 등 국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자리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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