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 아츠 봉사단 2기, 나눔 페스티벌 개최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한국메세나협의회와 메리츠화재가 오는 10일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메리츠 아츠봉사단 나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경기과학고 'FORTE'를 시작으로 연세대 'Yayan'·이화여대 '실로암 만돌린'·중앙대 '브로드웨이'·카이스트 '카인스트 오케스트라'·한양사대부고의 '에벨에셀합창단'등의 무대로 꾸며진다.

축하공연으로는 지휘자 박지운이 이끄는 인씨엠오케스트라와 메조소프라노 김민아·뮤지컬배우 양준모·아카펠라그룹 메이트리·메리츠 아츠봉사단 1기로 활동했던 서울국제고 벨아르떼가 함께 할 예정이다.

메리츠 아츠봉사단은 활동 경력이 3년 이상 되는 전국의 고등학교ㆍ대학교 예술동아리 중 6개 팀을 선발해, 전 팀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동아리 운영금 후원·해당 분야 전문 아티스트에게 교육 받을 수 있는 마스터클래스 교육 프로그램이다.

해당 분야 전문 아티스트에게 교육 받을 수 있는 마스터클래스 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해, 지역사회 소외 이웃을 찾아가 '재능나눔 공연'을 펼칠 수 있도록 공연 기획 및 공연비를 지원하고, 학생들이 지역아동센터와 결연을 맺어 아동들과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공연관람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지난 7월 발대식을 갖고 활발한 활동을 펼쳐 온 '아츠봉사단 2기' 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활동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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