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혜원, 배드민턴협회 2011 최우수선수 선정

  • 엄혜원, 배드민턴협회 2011 최우수선수 선정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엄혜원(20, 한국체대)이 대한배드민턴협회 2011년도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협회는 지난해 제26회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2관왕에 오른 엄혜원을 최우수선수로 선정하고 10일 올림픽파크텔(서울시 송파구 방이동)에서 열릴 2012년도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시상식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엄혜원은 작년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배드민턴 부문에서 신백철(22, 한국체대)과 호흡을 맞춰 혼합복식에 출전해 우승한 뒤 곧바로 장예나(22, 인천대)와 여자복식에 출전해 두 번째 금메달을 따냈다.

협회는 또한 엄혜원과 금메달을 함께 이뤄낸 신백철과 장예나는 각각 우수선수로, 태장초등학교(경기 수원)와 범서고등학교(울산 울주)를 최우수단체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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